2017.12.21
중고차 앱 '첫차', 부산 지역 서비스 개시 부산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중고차 앱을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중고차 앱 '첫차'를 운용하는 미스터픽은 이달부터 부산지역에서 '첫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첫차'는 기존 중고차 장터 형태에서 벗어난 모바일 중고차 정보 플랫폼이다.'첫차'가 차량정보를 해석해 고객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첫차'만의 딜러망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딜러를 연결해주기도 한다. 중고차 구매요령이나 젊은층이 구매하기 적합한 모델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첫차'팀은 지난 두 달여간 부산지역을 오가며 딜러들을 인터뷰하고 심사기준을 통과한 딜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지역의 중고차량을 확보했다. 미스터픽은 안드로이드 운용체제로 '첫차' 앱을 처음 출시한 후 3개월 만에 5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지난 5월에는 애플 운용체제인 IOS에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중고차 앱 분야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미스터픽은 네이버, 네오위즈, 넥슨 등 IT 출신 전문가들이 설립한 창업초기 기업으로 모바일 서비스 개발, 플랫폼 운영 노하우등을 보유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스타트업으로서 성장성을 인정받아 다음카카오펀드로부터 7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연합뉴스=김상현 기자)
2015.7.7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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