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1
인기 수입 인증중고차 한 자리에…중고차 플랫폼 첫차, 벤츠 전문관 오픈 - 벤츠와 손잡은 중고차 플랫폼 첫차, 인증중고차관 라인업 크게 확대 - 중고차 어플 첫차, “이제 벤츠 인증중고차도 첫차에서!”…벤츠 CPO 전문관 론칭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대표 최철훈, 송상훈)가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인증중고차 전문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첫차는 작년 4월,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전문관을 오픈했으며, 렉서스, 재규어, 랜드로버에 이어 벤츠를 추가 입점시킴으로써 수입 인증중고차 전문관 라인업까지 크게 확대했다. 첫차가 선보이는 ‘벤츠 인증중고차 전문관’은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들을 통해 198가지 품질 및 기능 검사를 통과하여 벤츠 공식 제조사 인증을 받은 중고차만을 판매한다. 안전에 직결되는 엔진 테스트부터 도로 주행 및 주행 후 평가까지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파워트레인 및 차량 하체, 차량 내 전자 시스템까지 점검한다. 소비자가 요청하면 벤츠에서 공식 인증한 주행거리, 정비 이력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벤츠는 2019년 수입차 시장 점유율의 32.4%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 브랜드다. 실제로 최근 3개월 첫차어플의 수입차 검색량을 살펴보면, 1,2위 모두 벤츠가 차지했다. 국산ㆍ수입 통틀어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모델 1위는 벤츠 E클래스 5세대였으며, 뒤이어 벤츠 C클래스 4세대가 2위를 차지했다. 수입 중고차의 경우, 구입 시점부터 사후 관리 전반까지 큰 비용이 들어가므로 ‘품질’이 가장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한다. 첫차에서 판매하는 벤츠 인증중고차는 품질에 대한 보장부터 사후 보증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벤츠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현재 첫차X벤츠 인증중고차 전문관에서는 18년식 벤츠 A-클래스 3세대가 2,800만 원에서 시작한다. 인기 차종인 16년식 벤츠 E클래스 5세대는 5,000만 원, 18년식 C클래스 4세대는 4,750만 원을 시작가로 판매 중이다. 미스터픽 김윤철 사업기획 팀장은 “품질 보장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제조사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입 인증중고차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첫차는 인증중고차 전문관의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워런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첫차어플은 벤츠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용 청소기를 비롯한 차량용품 6종과 전원 증정 주유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0.02.11/교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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