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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공異야기② 첫차 서비스, 중고차 앱 최초 해외 진출 모색한다

2018.09.11

첫차 서비스, 중고차 앱 최초 해외 진출 모색한다

- 누적 65억원 투자 유치..내년 100억 매출 목표

- 해외 러브콜 활발..국내 협업부터 탄탄하게 시작 

중고차 정보 서비스 앱 ‘첫차’는 현재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아직 매출 성과는 뚜렷하지 않다. 그럼에도 지난 2015년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친 투자 유치로 65억원가량의 투자액이 모였을 정도로 첫차에 대한 투자업계의 기대심리는 상당하다.

최철훈 미스터픽 공동대표는 “유료 모델을 아직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매출 규모가 썩 크진 않은 편”이라며 “유료화가 이용자 진입을 방해하는 허들이 되도록 하고 싶진 않다. 현재는 더 많은 유입(트래픽)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처음 달성한 미스터픽은 내년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올해는 그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처음 5명으로 시작한 창업 멤버는 회사와 함께 매년 20%씩 성장해 현재 30여명까지 늘었다. 내년 100억원 매출을 돌파하면 직원 채용 수도 더 많이 늘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송상훈 미스터픽 공동대표는 “우리 회사는 직원 한명, 한명이 큰 자산”이라며 “플랫폼 작업부터 마케팅, 기획,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개개인이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과거에는 IT나 관리, 영업 등 해당 업무의 전문 종사자가 회사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았다면, 작년부턴 첫차 앱을 이용한 고객이 첫차 서비스에 감명을 받아 구직 활동을 하는 직원들이 생겨났다는 게 고무적”이라며 “이러한 과정도 우리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는 ‘협업’과 ‘인수합병(M&A)’다. I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서비스 앱을 제공하는 미스터픽 역시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서있을 터. 국내 대기업이나 해외 업체로부터의 러브콜은 없었을지 궁금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유수의 업체로부터 러브콜이 없었다고 말하면 거짓이겠지만, 현재로서 추진을 확정한 곳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의 경우에는 일본 라쿠텐의 자회사에서 도요타 중고차 사업부와 협업해 동남아를 진출하자는 제의가 있었다”면서 “동남아 시장이 한국과 비슷한 특성이 있다. 때문에 이 시장에 맞는 모바일 플랫폼이 필요했던 것 같다. 하지만 국내에서 중고차 시장 양성화를 위해 더 할 일이 많다고 판단, 해당 사업은 보류하게 됐다. 일단은 국내 금융사와의 협업부터 탄탄하게 기반을 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해외 진출의 꿈을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다. 송 대표는 “아직 중고차 또는 자동차 분야 앱이 해외로 진출한 사례는 없다”면서 “국내 시장이 더 성숙해지는 시점이 되면, 우리의 경쟁력을 살려 중고차 앱 최초의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9.11/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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