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1
첫차,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트 직거래' 공식 오픈 중고차 앱 첫차 개발사 미스터픽은 최근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돕는 ‘스마트직거래’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첫차 스마트직거래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구매·판매자가 1대1로 대화하고 차량 압류·저당·사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매매 간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면서도 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각종 장치를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판매 희망자는 차량 사진 다섯 장과 차량 정보를 기입하면 수수료 없이 매물을 올릴 수 있다. 개인 간 거래 장려를 위해 중고차 매매상이 접근할 수 없도록 했다. 또 매매 전 차량 압류·저당 정보를 앱 내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송우디 미스터픽 대표는 “첫차를 연 366만대에 달하는 중고차 매매 시장의 다양한 거래 방식을 총망라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 김형욱 기자)
2016.8.6 / 이데일리 |
||
이전글 | 2017.12.21 | |
다음글 | 2017.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