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중고차 플랫폼 첫차, 자동차금융 1위 현대캐피탈과 ‘인증 중고차 전문관’ 오픈 -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인증중고차’ 구매 가능… 첫차, 현대캐피탈과 ‘맞손’ - 중고차 플랫폼 ‘첫차’, 품질 확실한 ‘인증 중고차’ 전문관 오픈… 첫 출발은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와 함께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대표 최철훈, 송상훈)가 이른바 ‘명품’ 중고차’라고 불리는 인증 중고차만을 한데 모은 전문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첫차는 국내 1위 자동차 금융사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중고차 플랫폼 중 최초로 국산 인증 중고차를 판매하며 플랫폼 확장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캐피탈 인증 중고차는 국내 최초로 금융회사가 엄격하게 인증한 중고차로 현대·기아자동차 중고차에 품질등급제를 도입했다. 기본적으로 무사고 차량, 또는 단순 경미사고 차량만을 선별하고, 전속 정비 공장에서 무려 233개의 차량 항목을 정밀 검사해 핵심 소모품을 새로 교체한다. 차량 흠집 제거와 고급 광택 서비스, 실내 항균 및 클리닝 공정을 필수적으로 거친 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모든 차량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정가판매제에 해당하여 누구나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첫차에서 판매하는 현대캐피탈 인증 중고차는 홈 딜리버리가 가능하다. 현금이나 카드, 리스, 론 등 원하는 구매 방식으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완료 시 차량은 결제일로부터 2일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배송된다. 차량 인수 후 48시간 이내에는 고객 변심이어도 100% 환불 가능하다. 첫차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85% 이상은 2030 밀레니얼 세대로 조사되었는데, 지난 1분기 이들이 구매한 중고차 중 절반가량이 엔진 보증기간이 남아 있는 차량에 쏠렸다. 3년 이하 연식의 신차급 중고차의 구매 비율도 전체 중 30%에 달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리 부담이 적거나 차량 품질이 우수한 중고차의 인기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첫차는 밀레니얼 세대의 자동차 구매 방식을 공감하고 변화된 차량 구매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수리 부담이 적고 차량 품질이 보증되어 구매 전 고민 단계를 확 줄이는 인증 중고차를 도입하게 되었다. 4월 현재 29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첫차’ 애플리케이션은 SK엔카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중고차 플랫폼이다. 내 차가 필요하지만 구매 자금이 마련되지 않은 2030 소비자를 위해 올해 초 현대캐피탈과 함께 ‘첫차 중고 리스’ 상품을 선보여왔다. 김윤철 첫차 사업 팀장은 “국내 자동차 금융 1위 기업인 현대캐피탈과의 협업을 통해 중고차 서비스 중 최초로 인증 중고차관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첫차 서비스는 2030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이 부담 없이 내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측면으로 퀄리티 우수한 중고차와 구매 방법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04.17/벤처스퀘어 |
||
이전글 | 2019.05.22 | |
다음글 | 2019.04.11 |